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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08년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공식탐방외식업체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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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외식 조회 11,359회 작성일 08-10-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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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공식탐방일정의 외식업체로 저희 국제외식출장뷔페가 선정되었습니다. 많은 총회관계자 및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로서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국제외식출장뷔페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감사합니다.


탐방일정,,,
 구 분 탐 방 지 소요시간 비 고
전 일  1 순천만 → 우포늪 10 오전 8시출발
2 주남저수지 → 수로왕릉 → 한옥체험관 7
3 낙동강하구 → 에너지환경과학공원→ 돝섬해상유원지(가고파국화축제) 8
4 공룡세계엑스포주제관(당항포관광지) → 봉암갯벌 →주남저수지 8
5 해인사 → 우포늪 9
6 대원사 → 왕등재습지 → 외곡습지 9
반 일 7 우포늪 5 오전 8시 출발
8 창원의 집→ 주남저수지 5 오후 1시 30분 출발



1 - 습지와 새 I 시 간 : 08 : 00 ~ 18 : 00 경 로 : 순천만 → 우포늪

순천만은 해안하구의 자연생태계가 원형에 가깝게 보전되어 있는 연안습지로서 ’06년 1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었다. 국제적인 보호조류인 흑두루미, 검은갈매기가 전세계 개체의 1%이상 서식하고 있으며, 또한 흑부리오리와 민물도요의 경우 각각 전세계 개체의 18%, 7%가 서식하고 있는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희귀철새의 도래지이다. 넓은 갯벌과 5.4㎢에 달하는 거대한 갈대밭을 휘감아 도는 산책로가 있으며, 전망대에서 보는 순천만의 S자형 수로의 모습은 매우 아름답다.
경남 창녕군에 소재한 우포늪은 1억4천년전의 공룡의 흔적(화석)이 남아있는 한국내 최대의 원시자연 늪으로서 98년 3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었다. 총면적이 2.3㎢ 인 우포늪에는 가시연꽃 등 333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등 국제적으로 중요한 조류와 전세계 개체군의 1%이상의 청머리오리 등 180여종의 새들이 관찰되고 있다. 또한 붕어, 잉어 등 42종에 달하는 풍부한 어류와 다양한 곤충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우포늪 옆에 위치한 생태관에서는 우포늪의 4계와 우포늪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입체영상물을 통하여 감상할 수 있다.

2 - 습지와 문화 I 시 간 : 08 : 00 ~ 15 : 00 경 로 : 주남저수지 → 수로왕릉 → 한옥체험관

주남저수지는 우포늪과 더불어 경남의 대표적인 습지로 창원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180여종 이상의 새들이 관찰되는 천혜의 철새도래지이다. 국제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재두루미, 가창오리, 노랑부리저어새, 큰기러기 등을 비롯하여 희귀한 조류들의 중요한 월동지로 가창오리, 청머리오리, 재두루미, 흑두루미가 전세계 개체군의 1%이상 관찰되었다. 람사르총회기간을 포함하여 겨울철에는 100여종이 넘는 새들이 하루 2만 마리 이상 도래하며, 1980년대에는 가창오리가 최대 10만마리 도래하였다.
김해시의 상징적 문화유적으로 가야국(서기42년)의 시조 김수로왕의 능인 수로왕릉은 높이 5m의 원형 봉토무덤으로 현재는 왕릉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수로왕과 수로왕비의 신위를 숭선전에 모시고, 음력 3월 15일과 9월 15일 전국의 김해김씨와 허씨. 인천이씨, 유림 등 수많은 사람이 모여 제례를 지낸다.
김해시의 가야유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한옥체험관은 사랑채, 안채, 별채, 아래채, 바깥채, 행랑채, 사당 등 총 85칸 7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고택의 웅장함과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잘 조화되어 있으며, 전통한옥양식으로 만든 숙박시설과 한정식 식사 및 국악공연과 문화체험(국악교실, 다례교실, 다도시연,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 - 습지와 환경 시 간 : 08 : 00 ~ 16 : 00 경 로 : 낙동강하구→ 에너지환경과학공원→ 돝섬해상유원지(가고파국화축제)

낙동강하구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도 태백에서 시작하여 남해에 도착한 낙동강의 끝자락으로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이다. 낙동강 본류와 서낙동강으로 나뉘면서 바다쪽으로 길게 형성된 삼각주 지형으로 남북간 길이가 약 32㎞, 너비가 약 6~16㎞ 에 이른다. 하부에는 을숙도, 진우도, 대마등, 장자도, 신자도, 백합등, 맹금머리등, 도요등의 연안사주가 1900년 이후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있다. 인근 아미산에서는 썰물과 밀물에 따라 지형이 변하는 낙동강하구의 연안사주를 전망할 수 있다.
큰고니, 고니의 국내 최대 월동지이며, 흰물떼새, 쇠제비갈매기의 국내최대 집단 번식지로 전세계 개체군의 1%이상 서식한다. 을숙도 하단부에 위치한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에서는 낙동강 하구 생태에 대한 전시와 시민인식 증진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습지센터와의 교류, 연구, 조사 기능을 수행한다.
에너지환경과학공원은 경남 진해시 하수처리장 부지 121,000㎡에 조성된 최초의 에너지 테마파크로서 에너지 자원별 다양한 재생에너지 시설과 문화시설 복지시설, 체육시설이 어우러진 도시공원이다. 태양광발전시설 내부에 건립된 에너지 전시관은 에너지절약, 신재생에너지홍보관,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250kwh/일의 전력을 생산하여 활용하고 있다. 또한 범선 태양광발전시설, 거북선 태양열급탕시설 등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온수 생산으로 연간 60백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태양전지와 일반전기를 혼합한 무공해 차량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최고속도 50㎞)를 시승할 수 있다.
돝섬해상유원지는 경남 마산시 인근 섬에 조성된 유원지로서 이곳에서 매년 열리는 국화축제는 국화작품 전시와 각종 공연, 체험이 마련되며 섬 전체가 국화로 가득찬다. 1960년 마산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농가가 전국 최초로 국화상업재배를 시작하였으며,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마산 국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화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가고파국화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4 - 습지와 자연 I 시 간 : 08 : 00 ~ 16 : 00 경 로 : 공룡세계엑스포주제관(당항포관광지) → 봉암갯벌 → 주남저수지

공룡 세계엑스포의 주제관(다이노피아관)은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3년마다 개최되는 공룡세계엑스포의 주제관으로 1억년전 한국에 공룡이 번성하던 시기의 모습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체험하면서 공룡들의 삶의 모습을 관찰하고 공룡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지하1층, 지하3층 옥상 바다정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화석 속 이야기, 백악기 고성을 찾아서, 공룡의 세계 등 다양한 테마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4D 입체 영상관에서는 백악기 공룡나라를 생동감 넘치는 입체영화로 볼 수 있다. 당항포 관광지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하고 승전고를 울린 당항포대첩을 길이 후손에게 전하고자 조성된 곳으로, 호수 같은 바다를 끼고 어우러진 자연경관과 더불어 자연사박물관, 이충무공사당, 공룡발자국을 볼 수 있다.
봉암갯벌은 총회 개최지인 경남 창원시와 인근 마산시의 경계에 위치한 연안습지로서 공업단지와 인구밀집도시 인근에서는 보기 힘든 귀한 자연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과거 창원과 마산 지역에 산업화가 급격히 집행되면서 봉암갯벌을 매립하여 공장부지로 활용하겠다는 시도가 있었지만 시민, 행정, 언론, 기업의 참여에 의해 목도, 탐조대, 방문자 센터 등의 시설을 갖춘 생태학습장으로 조성되었다. 이곳은 식물 67종을 비롯한 28종의 철새, 게, 갯지렁이 등 110여종이 서식하는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주남저수지는 동아시아-호주 철새의 이동경로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남, 동판, 산남 3개의 저수지가 수로로 연결되어 있다. 총면적이 5.9㎢ 이며 1년내내 저수량이 일정하며 겨울에도 수면이 결빙되지 않는다. 본래 주남저수지는 낙동강 범람으로 인해 형성된 강 배후습지였으나, 1920년대에 인근 논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제방을 쌓고 저수지를 만들었다. 인근 논은 철새들의 중요한 먹이터로 이용되며, 10월 중순부터 큰기러기, 청둥오리, 고니 등 겨울철새들이 찾아오는 중요한 습지이다.

5 - 습지와 사찰 시 간 : 08 : 00 ~ 17 : 00 경 로 : 해인사 → 우포늪

해인사는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신라시대에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하기 위해 화엄사찰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이다. 한국불교의 성지로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판을 비롯하여 국보, 보물 등 70여 점의 유물이 산재해 있다. 고려팔만대장경은 고려 고종때 대장도감에서 판각한 대장경을 말하며 경판은 국보 제3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완성된 경판의 총 판수가 81,240매에 달하며 84,000법문을 수록하였다고 하여 팔만대장경이라고 부른다. 가야산에 위치한 사찰의 모습이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우포늪은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로 이루어져 있으며, 낙동강 지류인 토평천에 위치하고 있다. 낙동강 홍수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습지 생태계의 역동성을 보여주며, 1억 4천년 전의 역사를 화석을 통해서 보여주는 우포늪 일대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며, 국내 최대의 원시 자연늪이다.

6 - 습지와 문화 II 시 간 : 08 : 00 ~ 17 : 00 경 로 : 대원사 → 왕등재습지 → 외곡습지

대원사는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지리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으로 조선 초기의 보물인 다층석탑과 대웅전, 사리전, 종각 등의 건물로 배치되어 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56과 봉인되어 있으며, 9층 석탑은 탑의 높이가 6.6m이며 화강암으로 보물 1112호로 지정되었다. 대원사까지 이르는 중간의 계곡은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과 희귀한 고산식물, 기암괴석, 약수로 유명하며 지방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점심은 발우공양으로 진행된다. 발우공양은 수행하시는 스님들이 식사할 때 실시하는 불교의 전통적인 식사예법이다. 한국에서는 밥통 등 발우 4벌을 사용한다.
왕등재습지는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지리산국립공원내 해발 973m에 위치한 고산습지로, 0.5미터 - 1.5m의 이탄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1,5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지리산 능선 동쪽에 북서 방향으로 위치한 길이 120m, 폭 50m로 6,000㎡ 의 장타원형 습지이며 현재까지 발견된 산지습지 중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알카리성 고산습지로 지하수 용출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멸종위기야생동물Ⅱ급인 꼬마잠자리, 새홀리기, 담비, 삵과 천연기념물 원앙, 붉은배새매, 소쩍새가 서식하고 있다. 식물은 총 58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사초과 식물들의 뿌리가 엉켜서 포기를 형성하여 습지위로 돌출된 상태인 사초기둥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은 39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최우점종은 산골조개이다.
외곡습지는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지리산 해발 6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왕등재습지에서 서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48,000㎡의 직사각형 모양의 습지이다. 습지는 대부분 대단위 달뿌리풀 군락이 형성되어 있어 가을에는 달뿌리풀과 참억새의 흰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습지이다. 총 134종의 식물이 조사되었으며, 초본류는 달뿌리풀, 참억새와 습지식물인 방울고랭이, 바디나물, 골풀 등이 있다. 목본류는 주변의 낙엽송 조림지를 중심으로 다릅나무와 물푸레나무, 물오리나무 등의 세력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저서성 대형 무척추 동물인 산골조개와 큰땅콩물방개, 야생동물은 왕등재습지와 환경이 비슷하여 멸종위기야생동물Ⅱ급 삵과 담비를 비롯한 멧돼지, 고라니, 오소리, 멧토끼 등이 서식한다.
왕등재습지와 외곡습지는 총 2시간 30분 가량 경사가 있는 산을 등반하며 등산화와 옷 등 이에 따른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 한국의 가을은 단풍이 아름다워 국내 탐방객이 많은 시기입니다.
이 코스는 고속도로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도착시간이 1~2시간 정도 지연될 수 있습니다.

7 - 습지와 새 II 시 간 : 08 : 00 ~ 13 : 00 경 로 : 우포늪

우포늪은 한국 내 최대의 원시자연늪으로서 람사르습지(98.3.2)로 등록되어 있다.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우포늪은 습지보호지역(99.8.9)과 생태경관보전지역(97.7.26)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자연 내륙습지로서 정기적으로 우기시 범람하며, 이로 인해 다양한 동식물들이 순환되며 가창오리, 저어새 및 가시연꽃과 같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들의 서식처이다.

8 - 습지와 문화 II 시 간 : 13 : 30 ~ 18 : 30 경 로 : 창원의 집 → 주남저수지

창원의 집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한옥으로, 약 100여년 전(광무2년) 1898년 순흥안씨 안택영의 5대조인 두철선생이 거주하던 집이다. 안채와 사랑채, 민속교육관, 팔각정, 대문 등 총 14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민속관에는 농경문화의 유산인 배틀, 디딜방아 등 전통 농기구와 생활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한복 입어보기, 놀이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지역민의 향토 역사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남저수지는 겨울철이면 철새를 보기 위해, 여름철이면 늪 전체를 덮는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하기 위해 많은 탐방객이 방문한다. 가시연, 어리연꽃 자라풀 마름 등 233종의 식물상과 170여종이 넘는 풍부한 곤충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총회기간을 포함한 겨울철에는 가창오리의 군무를 관찰할 수 있다.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에서는 인근 도시민에게 인간, 환경, 철새의 자연 공존의 법칙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람사르총회준비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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